정부 당국이 한류스타들에 대한 국외여행 허가제 개선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외여행을 유연하게 허가해주면 만 28세가 되는 올해 말 군대를 가야하는 석진의 입대 시기를 30세까지 미룰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형평성 문제, 유승준 논란 등을 거론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단군 이래 방탄만큼 KOREA를 전 세계에 알린 사람이 있었나요? 10년간 56조원의 경제효과를 가져다준 예술인, 체육인이 있었나요? 국위선양 뿐 아니라 거대한 국부 창출까지 하는 BTS를 가로막는 이유는 무언가요? 그것도 일부 몰지각한 연예인들처럼 군대를 안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잠시 입대를 미루겠다는 건데요. 아카데미 4개 부문을 석권한 자랑스러운 봉준호 감독이 병역 미필 청년이었다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그 믿을 수 없이 엄청나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봉 감독도 방탄 티셔츠로 자신을 홍보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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